부천시는 부천역 일대 이른바 '막장 유튜버' 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전담 TF를 꾸려 강력 대응에 나선 뒤 112신고는 74%, 국민신문고 민원은 82%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광장 구조를 바꾸어 유튜버들이 장시간 머물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었고 지역 12개 단체가 참여한 시민대책위원회도 매일 순찰과 캠페인을 이어가며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용익 부천시장은 "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다고 느낄 때까지 막장 유튜버에 대한 강력 대응을 지속하겠다"며 "부천시는 불법적이고 기행적인 방송 활동을 뿌리 뽑을 때까지 끝까지 단호하게 대처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유해 방송의 수익 구조를 끊어야 근본 해결이 가능하다"며 정부와 국회, 플랫폼사의 참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천시는 연말까지 입법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최명신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12714562376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